울산과학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주관의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미래 주력 산업인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인력을 배출한다.
본 사업은 2024년 2월까지 3년간 총 30억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친환경선박분야 융합학과개설, 교육과정개발, 교수법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시설, 장비 등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한다.
융합학과로는 스마트해양수송시스템전공을 3년제 60명 정원으로 개설 운용하고 있으며, 미래형 교육 주요 실습 시설로 친환경선박성능스테이션, 친환경선박건조스테이션, 선박디지털트윈스테이션, 스마트선박실증스테이션 등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산학연관 거버넌스 활동을 위해 울산광역시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국명장협회, 선박설계대표자회 등 20여 기관과 협약을 채결하고 협력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신성장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취업율 향상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