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책실무자에게 '자원순환' 노하우 전달...고려대, 울산대, 한림대와 컨소시엄 구성해 연수 교육 진행
우리 대학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2021/2022 지식공유프로그램(KSP)의 하나로 우리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울산대학교, 한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고 있는 '콜롬비아 자원순환경제를 위한 정책 개발 사업'과 관련한 정책실무자 연수 교육을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일~21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대학이 포함된 국내 컨소시엄이 콜롬비아 정책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콜롬비아의 산업환경 때문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농업, 광산, 건설 및 서비스 등이 산업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부가가치와 자원효율성이 매우 낮다. 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개발 5개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