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장애인휠체어럭비팀을 아시나요? 물리치료학과 이한도 교수가 감독, 재학생과 졸업생이 코치와 트레이너 담당
"쾅! 쾅!", "삐~익!" 실내 코트에서는 연신 휠체어가 서로 부딪치고, 득점을 알리는 호각 소리가 울린다. 울산 유일의 울산광역시 장애인휠체어럭비팀이 훈련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의 모습이다.
울산광역시 장애인휠체어럭비팀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울산의 다양한 연령대의 척수장애인 6명이 선수로 등록돼 있다.
또, 장애인휠체어럭비는 특성상 훈련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도움이 필요한 종목이며, 이를 전담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 대학 물리치료학과에서 감독, 코치, 트레이너를 맡아 팀을 전체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우리 대학 물리치료학과 이한도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