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참여하는 울산·경남 공유대학 ‘지역혁신플랫폼’ 출범
우리 대학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국립 경상대,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18개 대학이 울산과 경남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초월해 '공유대학'으로 크게 뭉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름하여 '지역혁신플랫폼'이 구축됐는데, 지방대학 소멸 가속화와 청년들의 수도권 밀집 현상 해소에 방점이 찍혔다.
울산시는 8일(화)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노옥희 울산교육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을 비롯해 울산·경남지역 대학 총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시가 지난달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