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울산방송 프라임뉴스] 2023.01.24 탄소중립시대..민관 연계 ‘착착’
2023.01.24
(앵커멘트)
울산지역 기업과 대학, 그리고 행정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업은 에너지 전환에, 대학은 탄소중립 연구에, 울산시는 탄소중립 지원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0년 기준 울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의 12.4%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지난 60년간 제조업 중심의 산업수도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위기를 감지하면서, 내연기관이던 자동차는 전기와 수소차로, 조선도 전기와 수소 연료 선박으로, 석유화학은 에너지 전환에 힘쏟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과 연구는 유니스트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고, 울산과학대에는 탄소중립지원...